'또 오해영' 에릭·허정민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 공항패션은 한복?
'또 오해영' 에릭·허정민 '패션 테러리스트' 등극… 공항패션은 한복?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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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오해영' 에릭·허정민 '패션 테러리스트'… 포상휴가 공항패션 한복? (허정민 인스타그램)
'또 오해영'에서 열연을 펼친 가수 겸 배우 에릭과 허정민이 패션 테러리스트에 등극해 화제다.

허정민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오해영' 배우들과 나눈 단체 카카오톡 대화창을 공개했다.

"공항패션 기대해라. 우리 형제가 패션의 판도를 바꿔주마. 비행기에서 피곤해죽겠는데 뭔 개뿔"이라는 글도 함께 게시했다.

공개된 단체 채팅방에서 허정민은 "도경 형이랑 나랑 옷 못 입었다고 엄청 까인다"면서 "형 우리 일욜날 공항패션 한복 입고 갈까요?"라고 묻는다.

이에 에릭은 "맨날 촬영 옷 타이트하게 입다가 원래대로 입으니 너무편했다. 원래 슬리퍼 신고 나올라는 거 가영이가 운동화 그나마 신키고 나온 거야. 패션테러리스트 형제"라는 반응을 보였다.

▲ '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 (사진=tvN 제공)
앞서 지난 29일 tvN '또 오해영'의 종방연이 열린 바 있다.

이날 에릭은 드라마 속 모습과 정반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또 오해영' 최종회는 평균 시청률 10.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이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출연 배우들은 포상휴가로 오는 7월 3일 푸켓으로 여행을 떠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