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금희 하차 시청자 '뿔났다'… 게시판 항의글 잇따라
'아침마당' 이금희 하차 시청자 '뿔났다'… 게시판 항의글 잇따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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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시청자 게시판에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를 비판하는 시정자의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시청자게시판 캡처)
방송인 이금희가 '아침마당'을 떠난다는 소식에 애청자들이 시청자게시판에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시청자 게시판에는 진행자 교체 소식이 알려진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이금희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글들이 수없이 올라오고 있다.

30일 오후 4시 현재 150여건에 달하는 글이 올라와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에 반대하는 내용이다.

한 시청자는 "18년이나 되는 세월을 함께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갑작스럽게 하차하고, 더군다나 그 하차이유도 이상한 거 같다"며 의구심을 품기도 했다.

한편 이금희는 지난 1998년부터 18년간 '아침마당' 안방마님으로 활약했다.

후임으로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발탁돼 7월1일 방송부터 출연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