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유도선 신분증 확인제도 홍보활동 전개
인천해경, 유도선 신분증 확인제도 홍보활동 전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6.30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올해부터 시행한 유·도선 승객 신분증 확인제도 정착을 위해 홍보기간을 1개월 연장해 7월말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홍보 방법은 △안전센터 및 선착장 전광판에 홍보 문구와 동영상 송출 △유·도선 승객 출입이 많은 장소에 리플렛 배부, 포스터 부착, 플래카드 게시 △인천 관내 지자체 민원실 및 소식지에 홍보문구 게시협조 등이다.

해경은 유·도선 사업자 및 이용객을 상대로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올 초부터 2마일 이상 또는 1시간 이상 운항하는 유·도선의 승객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승선하도록 홍보활동을 펼쳐왔지만 부정적 인식 및 협조 부족으로 미비한 점이 있다”며 “국민 최우선 가치인 안전을 위해 사업자 및 승객 모두가 제도시행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