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거창’ 30일 개장
친환경 대중골프장 ‘에콜리안 거창’ 30일 개장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6.06.2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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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초청 무료라운드 기간 운영
▲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이 오늘 개장식으로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30일 에콜리안 거창 골프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지역주민과 거창군, 체육단체 및 공단 임직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념식수, 기념티샷 및 코스투어를 실시한다.

거창군 가조면 일대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한 에콜리안 거창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토리시티 거창군이 골프대중화를 위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골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약 17만평의 부지에 9홀로 조성한 공공 스포츠 복지시설이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광산, 정선, 제천, 영광에 이어 거창이 다섯 번째다.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는 거창군민 등을 초청하는 무료 라운드 기간이며 8일부터 오는 8월28일까지는 할인된 금액으로 시범 운영된다.

그린피, 카트비 포함 18홀 평일 3만원, 주말 5만원이며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이어 9월부터는 18홀 기준 그린피 평일 5만5000원, 주말 7만 5000원(카트비 1대당 6만원 별도)으로 정상 운영된다.

에콜리안 거창은 골프장 전 부문 저농약 코스관리 등 친환경 시스템과 함께 유도식 전동카(5인승)를 이용한 노캐디 셀프라운드로 운영된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