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대상 내달 2~3일·14~15일 2회 진행
경북 울진군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은 102.84㎢에 이르는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 보전지역 일대 생태탐방 둘레길 2개 노선 30km에 대해 다음달 2~3일, 14~15일 2회에 걸쳐 울진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생태탐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왕피천 유역은 2005년 환경부의 생태ㆍ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돼 녹지자연도 8등급 이상이며, 산양, 하늘다람쥐, 고란초, 꼬리진달래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종 등 생물 다양성이 잘 보전돼 있어 동식물의 보고로 불리고 있다.
[신아일보] 울진/강현덕 기자 hdg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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