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길라잡이 역할 톡톡
경북 예천군은 27~28일 이틀간 귀농을 꿈꾸는 도시민 초청 귀농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올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상대로 한 도시민초청 귀농투어를 3차례 실시할 계획d이다. 이번 1회차 귀농투어는 예비 귀농인 40명이 참여했다.
군은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기간 중인 8월11~12일에 있을 2차 행사에는 많은 지원자의 신청으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했다.
3차 심화과정은 1차와 2차 귀농투어에 참가한 도시민 중 엄선해 9월 중순경에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귀농투어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이 직접 귀농인 농장을 둘러보고 농업·농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고 농촌에서 제2의 삶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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