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제36회 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금산 ‘제36회 인삼축제’ 준비상황 보고회
  • 길기배 기자
  • 승인 2016.06.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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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프로그램, 홍보 등 준비상황 점검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36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하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 준비상황보고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박동철 군수 주재로 각 부서 실·과·단장, 직속기관장, 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프로그램, 홍보, 교통·주차 등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규 컨텐츠를 세밀하게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기존 인기프로그램은 꼼꼼히 점검해 축제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의견도 제시됐다.

박동철 군수는 “관광객을 불러들일 차별화된 컨텐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문제점은 분석·보완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축제컨텐츠는 면밀히 검토해 남은 기간 내실 있게 축제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과 금산군축제추진위원회는 준비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