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빈소에는 그룹 부활의 가수 김태원과 배우 김광규, 오지호, 양동근, 이승준, 유태웅 등 많은 연예인과 지인들이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나눈 개그맨 이경규와 이윤석, 윤형빈도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그루는 27일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 배우 한예슬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하얀 국화꽃 사진을 게재해 김성민을 추모했다. 한예슬과 김성민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며,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4일 서초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26일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아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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