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성민 빈소, 김광규·이경규·한그루 등 연예인 조문 이어져
故 김성민 빈소, 김광규·이경규·한그루 등 연예인 조문 이어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2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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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김성민의 빈소가 마련됐다. ⓒ연합뉴스
배우 김성민 씨의 빈소가 26일 오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가운데, 그와 친분있는 연예인들의 조문이 잇고 있다.

김성민의 빈소에는 그룹 부활의 가수 김태원과 배우 김광규, 오지호, 양동근, 이승준, 유태웅 등 많은 연예인과 지인들이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나눈 개그맨 이경규와 이윤석, 윤형빈도 빈소를 찾아 애도했다.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한그루는 27일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또 배우 한예슬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my friend'라는 글과 함께 하얀 국화꽃 사진을 게재해 김성민을 추모했다. 한예슬과 김성민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이며,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이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4일 서초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지난 26일 최종 뇌사 판정을 받아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숨을 거뒀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