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글램핑 가족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친화적이고 가족중심적인 체험 위주의 캠프를 진행해 가족 간 유대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야외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23세대 8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홍천 휴토피아 글램핑장에서 실시했다.
행사 첫날은 ‘식재료 획득게임’으로 가족 간 김밥 요리 경연 대회와 아이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즉석사진, 레크리에이션 등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어 둘째 날은 가족사진을 촬영한 후 스탠펄 전사액자에 담아 소중한 가족의 추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 함께 한 가족들이 ‘글램핑’ 이라는 색다른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