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행복플러스 열린강좌’ 28일 개최
양천구, ‘행복플러스 열린강좌’ 28일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6.06.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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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강좌를 준비해 화제다.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식물과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생활공간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배우는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강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좌는 평소 다양한 방문상담으로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해 온 어르신 봉사단 9988 행복지킴이 40여명도 함께 참여, 식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강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허브 식물을 이해하고 식물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및 효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2부에서는 생활 속에서의 허브 활용법을 배우고, 허브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와 절화를 활용한 물대롱 포장하기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양천구어르신상담센터(☎2602-9988)로 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