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유류피해민 대책연합회와 간담회
서산시의회, 유류피해민 대책연합회와 간담회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6.06.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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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산시의회)
충남 서산시의회 유류피해 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산시 유류피해민 대책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의회 유류피해 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서산시 유류피해민 대책연합회 회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그동안의 유류피해대책 추진상황과 피해지역 주민에게 지급되는 대부금과 대지급금, 긴급생계 안전자금 등의 직접 지원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유류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 사업, 이미지 개선사업, 생태계 복원 사업 등 피해지역 복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의회 유류피해 특별위원회는 2007년 12월에 발생한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 피해 대책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유해중 유류피해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동안 유류피해 복원사업과 보상을 위해 힘써주신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위원회 임기가 종료됨을 아쉬워하며, 유류피해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