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흥한주택종합건설, 나눔 실천 상호협약
경남과기대-흥한주택종합건설, 나눔 실천 상호협약
  • 김종윤 기자
  • 승인 2016.06.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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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융합기술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3일 대학 내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표 건설사인 ㈜흥한주택종합건설과 나눔과 실천,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간 협력 체계 구축하고 공학교육의 성과 확산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과기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다문화가정 집 고쳐주기 공학봉사를 통해 진주시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다문화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있다. 이번 하계방학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창학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올해 계획된 공학봉사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적으로 전개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산업계와 대학 간의 장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흥한주택종건 관계자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의 일익을 담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