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 농어촌公, 농업용수 공급 총력
영덕·울진 농어촌公, 농업용수 공급 총력
  • 권기철 기자
  • 승인 2016.06.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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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인 9월말까지 재난발생 사전대비·신속 대처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오십천 하류부분이 대부분 말라버려 용수공급 불가로 안전 영농급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덕울진지사는 현재 오십천 하류부분인 금호보에 임시양수장을 설치 가동해 금호들(강구면 금호리), 수혜면적 43.6ha에 용수공급을 실시해 가뭄해갈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운우 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5월부터 9월말까지 재난발생의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를 위해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이 설치된 물관리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영농 지원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