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계약 체결
경북지식재산센터,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계약 체결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6.06.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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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허맵·지원사업 2건, 총 11건 계약 체결

경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14일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특허맵 지원사업 계약체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선정된 지원기업과 사업수행사 간 세부과업내용에 대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과업을 조정하고 사업수행사와 가격을 포함한 계약 협상을 완료하여 계약을 체결하는 자리다.

맞춤형 특허맵 지원 사업 2건, 특허&디자인 융합지원 사업 5건, 비영어권 브랜드개발 지원 사업 4건 등 총 11건의 계약이 체결됐고 6월말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8월 중간 보고회 10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11월초에 최종결과물이 도출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정연용 센터장은 "계약 전 지원기업과 사업수행사 간의 세부과업내용에 대한 명확한 범위 설정과 논의는 과업 진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갑질 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오히려 만족도를 최고도로 높일 수 있다"며 "투명하고 원만한 사업집행을 위해서라도 계약체결상의 과업조정 절차는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