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가족처럼 모시는 ‘진해 용원병원’
환자를 가족처럼 모시는 ‘진해 용원병원’
  • 신아일보
  • 승인 2007.03.2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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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평 4,500여평 지상6층·지하1층 진해시서 제일 큰 규모

10여개 전문 클리닉 운영,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거듭나
지역 동사무소·웅동초교와 자매결연 진해 최고 병원으로 ‘우뚝’

경남 진해시 웅동1동(두동)에 진해시에서 제일규모가 큰 병원이 지난 3월 8일에 총대지 1,900여 평, 연건평 4,500여 평에 지상6층 지하1층의 규모로 개원 됐다.
10여개의 진료 과목과 10여개의 전문 클리닉, 10여개의 부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OCS(자동처방전달시스템),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을 도입 명실상부한 최첨단 디지털 병원으로 진료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고 차트 없이 전산 상에서 한번만 클릭하면 환자의 모든 자료를 확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노인요양병동은 보호자가 없어도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문의, 간호사, 유, 무료 간병인이 24시간 상주하고 있고, 특히 병원장인 김명호 의학박사<사진>는 서울 의대 출신으로 서울 카톨릭 의과대학 외래 교수로 겸직 하였으며, 얼마 전까지도 우간다 ,케냐 ,말라위, 등 국가 병원 원장으로 의료 불모지인 아프리카 등지에서에서 헌신적으로 진료 봉사 활동을 하여 정부에서 수교훈장 근정전을 수여 받았다.
또한 국제 협력단 총재로부터 표창 받는 등 봉사자로 국내.외에서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많은 헌신을 했다.
진해 용원병원 김명호 박사는 “지금도 의료시설이 열악한 곳에 언제든지 진료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 용원병원은 병원이 위치한 웅동 1동 및 웅동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진해시서 제일 큰 규모로 설립된 용원병원은 지역민의 염원을 바탕으로 대학병원규모의 시설과 장비를 도입하여 신속 정확한 진단과 수술, 치료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넓고 쾌적한 공간, 친절하고 편안한 병원을 운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환자을 가족처럼 모시겠다는 일념아래 진해에서 제일가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