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정청, 현금피탈사고 예방 모의훈련
부산우정청, 현금피탈사고 예방 모의훈련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6.06.0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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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까지 38개 우체국 대상 현금피탈사고 대비 모의훈련 실시

▲ 부산거제동우체국에서 현금피탈사고 대비 모의훈련. (부산지방우정청 제공)
부산지방우정청은 우체국의 현금피탈사고 방지를 위해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38개 우체국에서 실전과 같은 현금피탈 사고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부침입에 대비하여 가스총, 비상벨, CCTV 등 방범장비를 일제 점검하고 현금피탈 사고시 개인별 행동요령을 숙지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한근 부산지방우정청은 “평소 경찰관서 및 경비업체와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와 철저한 시설점검, 직원의 사고 대응능력향상을 통해 안전한 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