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새 멤버에 남주혁 합류… "유해진 자리는 공석"
'삼시세끼' 새 멤버에 남주혁 합류… "유해진 자리는 공석"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6.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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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삼시세끼'에 차승원과 손호준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남주혁이 새로운 멤버로 발탁됐다.

이로써 남주혁은 유해진의 빈자리를 채워 '차줌마' 차승원과 그의 조수 손호준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tvN '삼시세끼' 제작진은 8일 오전 "남주혁이 차승원, 손호준에 이어 '삼시세끼'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기존 멤버였던 유해진은 출연을 조율했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관계상 이번에는 합류가 어렵게 됐다"며 "유해진의 자리는 언제든 다시 합류할 수 있도록 공석으로 남겨둘 예정이다"고 전했다.

남주혁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유해진과는 별개로 제작진이 눈여겨 보던 젊은 스타다"라며 "손호준의 막내동생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차승원, 손호준, 남주혁 세 사람의 새로운 '케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남주혁은 2013년 2014 S/S 컬렉션 SONGZIO 모델로 데뷔해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후아유-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한데 이어 현재 SBS '보보경심:려'를 촬영 중이다.

한편 '삼시세끼'는 출연진이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농촌과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이 프로그램은 정선편과 어촌편으로 나뉘어 시즌별로 방송됐다. 정선편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 김광규가 출연했고, 어촌편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이 함께한 바 있다.

새로운 시즌의 '삼시세끼'는 오는 7월 1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주 첫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