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동주민센터에서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통합시스템(행복e음) 사례관리 전산교육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6층 전산실에서 개최한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원 소속 김진아 강사가 진행했다.
구 공직자들은 이날 초기 상담, 사례 관리, 자원 관리, 모니터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업무 처리 등 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업무를 중심으로 한 전산시스템 활용법을 학습했다.
현재 중앙정부는 2018년 전국 읍·면·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개편을 앞두고 통합사례관리 시범지역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우산·어룡·첨단2·수완동에서 이 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전면 실시에 앞서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신아일보] 광주/양창일 기자 ci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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