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양성평등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 14명과 함께 제13회 양성평등상 수상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후보자는 총 13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 양성평등 실현 부문,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서 부단한 노력으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평등에 공헌한 사람으로 선발했다.
지난해는 동두천시 여성상으로 훌륭한 어머니, 봉사, 예능 부분으로 선정하던 것을 올해는 지난달 23일 ‘동두천시 여성발전 기본조례’를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로 개정함에 따라 여성상을 양성평등상으로 결정했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에는 최영순, 양성평등 실현 부문에는 홍미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에는 고양옥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양성평등 기념식이 열리는 21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표창을 수상한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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