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52만5621명·졸업생 7만6242명 총 60만1863명 지원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6월과 9월 두 차례 공식 모의평가를 치른다.
EBS 교재의 수능 연계비율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70%로 유지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재학생 52만5621명, 졸업생 7만6242명 등 총 60만1863명이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영역 60만1193명 △수학 영역 가형 23만750명 △나형 36만6253명 △영어 영역 60만1098명 △사회탐구 영역 31만8128명 △과학탐구 영역 26만4600명 △직업탐구 영역 1만8146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만3753명이다.
시험시간은 오전 8시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역, 영어 영역,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 제2외국어/한문 순으로 실제 수능과 똑같이 치러진다.
4교시 한국사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실제 수능과 같이 한국사 영역 시험 시간이 끝난 뒤 한국사 영역 문제지를 회수하고 10분간 탐구 영역 문제지를 배부하는 식으로 시행된다.
탐구 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은 대기실로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수능부터 한국사 영역이 필수로 지정됨에 따라 한국사 영역을 보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모의평가에서도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정답은 14일 발표되며 결과는 23일까지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현민 기자 hm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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