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 동안 우리 땅 독도를 몸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덕 독도탐방단은 중학생 및 인솔교사 20명으로 구성돼 울릉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하고,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에 입도해서는 독도 경비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홀로 아리랑’ 노래와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댄스를 실시해 독도를 방문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야간에는 독도를 좀 더 알기 위해 독도 골든벨을 실시했으며, 우리 땅 독도를 알리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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