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 동영상 논란' 이찬오,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피해 끼칠까봐"
'외도 동영상 논란' 이찬오, '냉장고를 부탁해' 하차… "피해 끼칠까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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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한 이찬오는 최근 SNS 및 온라인 게시판에 일명 '이찬오 제주도 외도 동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떠돌며 논란이 됐다. (사진=인터넷커뮤니티)
최근 '제주도 외도 동영상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이찬오 셰프가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한다.

26일 이찬오 소속사 초록뱀 E&M에 따르면 이찬오는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찬오가 최근 SNS와 온라인 게시판 등에 떠돌던 일명 '외도 동영상'으로 논란이 돼 오해를 일으켜 프로그램과 출연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게 될까봐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찬오는 당분간 방송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한 이찬오는 최근 SNS 및 온라인 게시판에 일명 '이찬오 제주도 외도 동영상'이란 제목의 동영상이 떠돌며 논란이 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찬오 셰프 무릎 위에 한 여성이 앉아있고 이찬오 셰프는 이 여성을 뒤에서 안고있는 모습이다.

이 모습에 그가 아내 김새롬을 두고 외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 이찬오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영상 속 여자는 이찬오의 친구이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