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200명… 물의 소중함 홍보
총 200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9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스마트 물 관리’와 ‘건강한 수돗물’ 등 K-water의 주요 사업을 국민에게 소개하는 SNS 홍보, UCC 제작 등 온라인 홍보 활동과 전국 각지에서 수돗물 마시기, 물 절약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는 올해 몽골과 라오스에서 시행하는 K-water 해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학수 사장직무대행은 “청년세대와 소통하며 이들의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물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기 K-water 서포터즈는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3주 동안 전국에서 118개 대학교 1477명(총 437팀)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36개 대학 200명(51팀)이 선발됐다.
[신아일보] 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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