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부터 외환시장 거래 30분 연장된다
8월부터 외환시장 거래 30분 연장된다
  • 박정식 기자
  • 승인 2016.05.2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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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서울 외환시장의 거래시간이 30분 연장된다.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서울 외환시장에서 중개회사를 통한 외환거래 시간을 30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오후 3시까지였던 거래시간은 오후 3시 30분까지로 늘어난다.

한국거래소도 8월 1일부터 증권·파생상품 및 금 시장의 정규장 매매거래 시간을 30분 늘리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외환시장 거래 연장을 통해 투자자들의 환전 편의가 높아지고 환전 고객들의 거래기회도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정식 기자 js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