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근현대사전시관, 다채로운 전시를 ‘한눈에’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다채로운 전시를 ‘한눈에’
  • 길기배·정태경 기자
  • 승인 2016.05.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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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 중구 중앙로 101) 기획전시실에서 (사)성균관유도회에서 주관하는 ‘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과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 재학생들이 기획한 ‘내일 꾸는 꿈’ 전시회가 열린다.

‘대전·충청유림 서예대전’은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성균관유도회의 유림서예대전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박태헌 작가, 최우수상은 김기돈 작가, 우수상은 장지영, 곽준계 작가가 각각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29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내일 꾸는 꿈’은 한남대학교 예술문화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박교화, 박지현, 강호성, 임성희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어린이들이 꾸는 꿈을 통해 행복한 삶의 가치를 설계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했다.

박월훈 도시재생본부장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대전의 문화예술단체의 대관전시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다양한 작품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길기배·정태경 기자 gbkil@shinailbo.co.kr/taegyeong397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