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장애인과 청년에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위해 ‘장애인일자리박람회’와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각각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일자리박람회’는 24일 구청 강당에서 롯데하이마트, 메이필드호텔, CJ텔레닉스 등 구인업체 54곳이 참여 한다. 이날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수화통역사와 자원봉사자도 배치된다. 모집 인원은 267명.
구는 서울시와 함께 청년 구직자를 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도 오는 27일 개최한다.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50여개의 구인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100명 이상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로구일자리플러스센터로 26일까지 전화신청(860-2157~2159, 2500)하거나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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