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 개점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 개점
  • 박재영 기자
  • 승인 2016.05.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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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사업자금 확보·경쟁력 제고 기대
▲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이 지난 20일 개점식을 갖고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이 23일부터 업무에 들어간다.

2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홍준표 경남지사, 김충식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점식을 가졌다.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에 개점한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은 담보력이 부족해 사업운영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해 신용보증을 지원하는 경남도 산하 비영리 특수금융기관이다.

군은 이번 창녕지점 개설을 위해 경남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의 기금을 출연했다.

이번 창녕지점 개설을 통해 그동안 창녕군을 비롯한 의령, 합천 등 경남 인근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마산지점을 이용하면서 겪었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보증공급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군관계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 개설로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사업자금 확보와 경쟁력 제고로 창업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용보증 관련 궁금한 사항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창녕지점(농협은행 창녕군지부 2층, 533-1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