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
인천 동구,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 교육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6.05.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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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법 법령 해설 등
▲ 인천시 동구는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 동구는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정기 위생 교육으로, 일반음식점의 식품 안전성 확보와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는 한편 동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하고 깨끗한 상차림으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김연길 동구청 환경위생과장과 김정숙 위생지도담당이 강사로 나서 식품위생법 법령 해설과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큰 일교차로 음식물 취급 경각심이 대두되는 요즘, 음식물·재료의 안전한 보관과 올바른 조리, 청결 유지 등을 통해 식중독균을 원천 차단해야 함을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 하나와 친절한 음식점 한 곳이 한 도시의 이미지를 결정하기도 한다”며 “손님맞이의 최일선에 있는 음식점 종사자들의 책임감 있는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