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인술 仁術 ’펼치는 ‘대전한국병원’
사랑으로 ‘인술 仁術 ’펼치는 ‘대전한국병원’
  • 신아일보
  • 승인 2007.03.16 2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CS·PACS·EMR 도입…최상 진료서비스
대전 동구권 최고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

대전한국병원(병원장, 임병도)은 대전시 동구권 최고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4년 3월 성남동에 개원한 대전한국병원은 총 4500여평의 연건평에 지상 13층, 지하 3층 규모로 20여개의 진료 과목과 11개의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현, 대전한국병원이 개원하기 전에는 동구권에 이 정도의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은 ‘충남대 부설 병원’이나 ‘을지대학 부설 병원’으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찾아 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대학 부설병원 못지않은 의료진과 각종 최첨단 시설을 가지고 진료에 임하고 있는 대전한국병원이 있어 환자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대전한국병원은 대전 최초로 완벽한 디지털병원으로 OCS(자동처방 전달 시스템), PACS(영상 정보 시스템), EMR(전자 의무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여,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엑스레이 필름이나 차트없이 전산상으로 한번만 클릭하면 환자의 모든 자료를 확인 할 수 있으며, 환자의 빠른 치료와 완치를 위해 각 과와 협진 체제를 갖추고 있다.
2005년도 12월에는 핵가족화로 인해 보호자가 없어, 간병인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본관 12층에 45개 병상 규모의 ‘보호 병동’을 개설,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한방 협진으로 운영하는 ‘보호 병동’은 급성 질환자와 만성 질환자(중풍, 치매), 기타 질환자를 축적된 의학지식과 최첨단 의료시설 및 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가족애를 가지고 환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 예기치 못한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하루 24시간 전문의와 간호사, 간병인이 상주하여 빠른 회복을 도모, 퇴원한 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전한국병원은 ‘개방병원’을 오픈, 대전 동구권역 최초로 대전한국병원의 모든 의료진이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요한 LOCAL 의원의 요청에 협력하여 인술을 통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다.
한편, 대전한국병원 임 병원장은 장애자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외국인 노동자등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만두레, 수급자, 조손가정, 노인정, 사회 복지관, 노인대학, 농어촌등 의료시설이 열악한 곳을 찾아다니며 무료 진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임 병원장은 ‘1사 1촌 맺기’ 자매결연을 통해 전북 무주군 미천리 마을 주민 90여명에게 무료진료 및 침대 및 의료기기인 안마기를 기증 했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제철에 나오는 농산물을 공급해 주고 있어 병원 환자들에게도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달 2월 25일 충남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마을회관에서 대전한국병원 2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주민 700여명에 대해 무료 진료와 함께 의약품 처방이 이루어져 이 마을 주민 및 주변 마을로부터 칭송이 자자했다.
금산에서의 무료진료 봉사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어진 무료 봉사활동 이었으며, 크고 작은 봉사활동은 타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임 병원장은 “대전한국병원은 언제든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 어떤 사람이라도, 또 어느 장소에 있더라도 발 빠르게 한 걸음에 달려가 치료에 임하고, 필요시에는 입원이나 수술까지도 병원 자체에서 감당하는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국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79개 종합병원에 대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260-400 병상)부분 8위, 대전·충청지역에서 의료 중급기관 2위로 선정 되기도 해 명실상부한 대전·충청지역과 더불어 동구권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김용현기자 y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