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지성은 이번 행사를 위해 다시 한국을 방문해 현장을 찾은 수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뜻 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그는 사전 페이스북 이벤트 응모 당첨자 및 동반자 등 총 30명의 인원과 그룹 미팅을 가지는 한편, 쉐보레가 후원하는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 축구부 선수 및 학부모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상을 따라 움직이는 축구공을 헤딩하는 장면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쉐보레 풋볼존이 마련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들에게 푸짐한 기념품이 증정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ILOVEUNITED’라고 불리는 이벤트를 통해 무대 위 대형 스크린으로 맨유와 노리치 시티의 축구 경기를 생중계로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는 “쉐보레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파트너십은 비단 새로운 유니폼을 후원하는 것 이상을 의미한다”며 “쉐보레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스포츠 마케팅 활동들을 통해 고객들이 맨유와 더욱 가깝고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주용·박상진 기자 pjy6093@hanmail.net,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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