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지난 4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위기의 대학,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남호 전북대 총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허향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김수곤·장명수·신철순 전 전북대총장, 송하진 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김광수 국회의원 당선자, 서재홍 조선대 총장, 김도종 원광대 총장, 나의균 군산대 총장, 서광수 예수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정항근 출판기념회 추진위원장의 저자 및 저서 소개와 내빈들의 축하 인사, 저자 인사, 공연 등으로 진행했다.
이 책은 서 전 총장이 지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 동안 재임하면서 대학 발전을 이끈 과정을 통해 대학 개혁의 성과와 과정, 위기를 기회를 바꾸는 법, 소통하는 리더로서의 대학 총장의 역할을 담았다.
서 전 총장은 “이 책이 위기에 처한 한국 대학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나침반 역할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북/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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