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부녀회와 내가농가주부모임회는 내가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 유호룡 군의회 의장, 안영수 인천시의회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경로잔치는 두 여성단체에서 꽃 판매, 새우젓축제 음식 판매 등의 수익금으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경로잔치는 지역 어르신과 기관, 단체장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해 각종 음식과 노래자랑 그리고 선물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연임 내가면 부녀회장은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행사지만 매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너무도 고맙고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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