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가족’ 대담한 길은혜, 천만원짜리 시계 훔쳐서 25만원에 팔아
‘별난 가족’ 대담한 길은혜, 천만원짜리 시계 훔쳐서 25만원에 팔아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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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 '별난 가족' 방송 캡처)
‘별난 가족’ 길은혜가 신지훈의 시계를 팔아 한복을 샀다.

3일 첫 방송된 KBS1 ‘별난 가족’에서는 강삼월(길은혜)이 오디아가씨 선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한복을 구입하기 위해 설동탁(신지훈)의 시계를 훔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월은 한복 구입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강단이(이시아)의 방을 뒤졌다. 그러나 현금을 찾지 못한 삼월은 단이의 주머니에서 동탁의 시계를 발견했다.

1000만원짜리도 넘는 동탁의 시계였지만 삼원을 25만원 팔았다.

단이는 이 사실도 모른 채 동탁을 만나러 나갔고 주머니에 시계가 없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단이가 “없어요. 시계. 집에 빠트리고 왔나봐요”라고 하자 동탁은 “그 시계가 얼만지 알아? 자그만치 천만원짜리야”라고 말했다.

단이는 “그 시계가 천만원이란 증거가 어딨어요?”라고 물었고 동탁은 “당장 내 시계 찾아내”라고 소리쳤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