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광주,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6.05.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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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 도평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은 시, 소방서, 경찰서, 교육청 및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서로 협력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손상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위급상황에 대비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페소생술) 홍보와 소방 안전메뉴얼을 통한 소방안전교육, 소·소·심 안전퍼즐 맞추기 이벤트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소·소·심 안전퍼즐 이벤트는 학생들이 반별로 팀을 이뤄 경연을 실시하는 것으로 1, 2, 3등 팀에게는 휴대용 스마트폰 충전기 및 물병을 부상으로 선물해 교육 집중도를 높였다.

황병열 시 안전총괄과장은 “안전교육은 이론으로 듣는 것보다 직접 몸으로 체험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체험식 교육을 추진해 우리 어린이들의 생활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