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럭지 커플' 유이-이상윤 열애… "이제 막 시작한 연인"
'기럭지 커플' 유이-이상윤 열애… "이제 막 시작한 연인"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0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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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이상윤 열애 중 ⓒ연합뉴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28)와 배우 이상윤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3일 이상윤 소속사 제이와드이 컴퍼니에 따르면 이상윤과 유이는 올해 초 한 모임에서 만나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했다.

유이의 소속사 플레디스도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라며 "서로 예쁘게 알아가는 중이니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계 관계자는 "모두 모델 못지않은 준수한 외모로 '기럭지 커플'이라고 불리며 여느 연인처럼 서로를 알뜰하게 챙긴다"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2015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이상윤은 2004년 맥주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내딸 서영이', '두 번째 스무살', 영화 '날 보러 와요' 등에 출연했다.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했다는 점과 원칠한 외모 때문에 '엄친아' 수식어를 달고 있기도 하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아이돌스타로 인기를 얻은 유이는 MBC TV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 아역을 맡아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오작교 형제들' '호구의 사랑' '상류사회' 등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연기돌'로 자리 잡았다.

최근 종영한 MBC TV 주말극 '결혼계약'에서는 시한부 싱글맘 역을 맡아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