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김혜리에 “사모님은 제 롤모델” 접근
‘천상의 약속’ 이유리 김혜리에 “사모님은 제 롤모델” 접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6.05.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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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

‘천상의 약속’에서 이유리가 김혜리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백도희(이유리)가 박유경(김혜리)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도희는 박휘경(송종호) 엄마의 부름에 집을 찾았다가 박유경과 마주쳤다.

박유경은 백도희를 불러 “몰래 왔다가 나한테 들켰다. 서로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에 백도희는 “앞으로 더 자주오고 싶다. 사모님하고 가까워지고 싶다”며 “사모님은 제 롤모델”이라고 했다.

그러자 박유경이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백도희는 “사모님은 언젠가 백도그룹을 진두지휘할 분 아니냐”고 답했다.

박유경은 “제법이네. 휘경엄마 만나서 무슨 얘기 했냐. 나와 친해지려면 숨기는게 없어야지”라며 추궁했다.

백도희는 “휘경 씨 어머니가 사람 하나 찾고 싶으신가보다. 여고 때 친구 따님을 찾고 싶은가 보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경은 “입만 열면 헛소리”라며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