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5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통행 지장 주는 공사 잠정 중단"
"통행 지장 주는 공사 잠정 중단"
한국도로공사는 2일 평창올림픽 등을 위해 포장·시설물 개량공사가 진행 중인 중부고속도로 하남분기점∼호법분기점과 영동고속도로 여주분기점∼강릉분기점 186㎞ 구간 공사를 4일 오후 5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중단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량공사로 해당 구간 일부 차로의 운행이 제한됐지만, 황금연휴기간동안 공사가 중단되면서 전차로 통행이 가능하다.
도로공사 측은 중부·영동고속도로 외 고속도로에서도 연휴 기간 동안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공사는 잠정 중단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 구간의 개량공사는 9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된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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