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진주시민과 함께하는 교통문화바로세우기 교통질서이끄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진주시, 진주교육청,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진주경찰서 각 과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경찰서협력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내 교통사망피해자(최근 3년 124명) 최다발생 시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또 잘못된 운전 의식을 불식시키고 법규위반에 대해서도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시켜 주자는 취지에서 유관기관별 교통질서이끄미활성화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경찰관계자는 "올바른 공익제보 신고방법과 처리방침 또는 포상을 통해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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