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연맹 대표단
친선교류 및 우호증진을 위해 중국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대표단(단장 박근철, 더민주, 복지위)은 지난달 28일 중국 광동성에 위치한 ‘중국 질병예방공제센터’ 를 방문해 메르스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협력 및 의료기술 공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근철 광동성 친선의원연맹 회장과 광동성인대 상무위원 장씬진, 질병예방공제센터 장용혜 주임은 비말·공기감염 및 철새이동 등 매개동물로 인한 전염경로 차단을 위한 공동대응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의체 구성 등 실무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중국 광동성 친선의원 연맹은 광동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광동성-경기도 간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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