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62회에는 박휘경(송종호 분)은 하루종일 연락이 없는 백도희(이유리 분)를 만나기 위해 문 앞에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때마침 집 앞을 나온 백도희는 박휘경을 만났다.
박휘경은 하루종일 연락이 안된 백도희를 걱정하는 듯 나무랐지만 백도희는 정식으로 시말서를 쓰겠다고 대답할 뿐이었다.
이에 박휘경은 "강태준(서준영 분)에게는 잘해주면서 나한테는 왜 이렇게 차갑냐"고 다그쳤고 백도희는 "사고사한 백도희가 아닌 지금의 백도희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휘경은 백도희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때마침 백도희를 만나기 위해 집 앞에 온 강태준은 그 모습을 목격하고 이글거리는 눈빛을 선보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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