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의 사전 준비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은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회의에는 훈련 T/F팀,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보성소방서(고흥 119안전센터), 민간단체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훈련기간 중 현장훈련으로 진행될 고흥문화회관 대형화재 대응 훈련을 중심으로 집중 토의했고, 훈련 효과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간 임무와 역할을 세분화하고,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앞으로 2차례 사전 준비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흥/이남재 기자 nj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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