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출범
마포구,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출범
  • 이준철 기자
  • 승인 2016.04.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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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국 16명 등 32명 선발
▲ 마포구는 SNS 관광마케팅을 통해 마포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2016년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32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22일, 합정동 소재 신한류플러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친목도로를 위한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있다.

서울 마포구는 SNS 관광마케팅을 통해 마포 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2016년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32명을 최종 선정해 지난 22일 합정동 소재 신한류플러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마포 및 관광분야에 관심이 많고 SNS를 즐겨 쓰는 국내·외 ‘스마트족’ 총 32명을 모집해 마포관광글로벌 서포터즈를 꾸렸다.

총 10개국, 16명으로 국적별로는 대만 4명, 말레이시아 3명, 러시아 2명, 태국 1명, 홍콩 1명, 파키스탄 1명, 네팔 1명, 가나 1명, 인도 1명, 일본 1명 등이다.

또 외국인 서포터즈와 함께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될 내국인 16명도 선발했다.

마포 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4월부터 연말까지 외국인 2명과 내국인 2명 등 4명이 한 팀을 구성, 홍대앞 관광객 환대주간 행사, 양화진 뱃길탐방,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마포음식문화축제, 마포 관광거점 팸투어 등에 참여하고 SNS를 통해 생생한 체험후기를 전 세계로 전파하게 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에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통해 관광도시로서의 마포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글로벌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jc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