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가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우수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해구 건축공사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절·성토 및 지하층 부분 등 위험요인, 배수로 토사 등 공사장 내 배수시설 및 절·성토면 시설 장비, 가설울타리, 방진막 등 가설자재 설치 상태 및 건축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해 건축공사 시행토록 행정지도하기로 했다.
이종환 건축허가과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피해예방 사전 조치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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