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현재 여의도 인근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전날 서울 지역 선거운동을 마치고 자신의 지역구(부산 중·영도)로 내려가 다음날 오전 부산에서 부인과 투표를 마친 뒤 상경해 여의도 인근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볼 예정이었으나 병원으로 향하면서 아직 당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 관계자는 "김 대표가 선거운동 기간 강행군을 펼치더니 결국 탈이 났다"며 "상황실에 늦게라도 나올 수 있을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재포 기자 jp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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