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경합지역 당선자 윤곽 오후 10시경 드러날 듯… 비례는 다음날 돼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6시 투표 마감결과 전체 유권자 4210만398명 중 2443만2533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8.0%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이번 총선에 처음 도입된 사전투표 투표율 12.19%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사전투표가 도입되지 않았던 지난 19대 총선 투표율 54.2%보다 3.8%p 높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63.7%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세종 63.5% △전북 62.9% △서울 59.8% △울산 59.2% △대전 58.6%이 평균치를 웃돌았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지역은 대구로 54.8%에 그쳤다.
비경합지역 당선자 윤곽은 이날 오후 10시경부터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례대표선거 당선자는 다음날이 돼야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투표율도 모든 선거의 개표가 완료되는 14일 오전 발표된다.
[신아일보] 김가애 기자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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