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4분께 충북 보은군 보은정보고등학교 보은읍 제4투표소 앞에서 정차 중이던 총선 지원용 45인승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 버스 내부가 타 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승객들은 모두 버스에서 하차한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버스 내부 전선이 합선을 일으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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