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슈 코리아'는 사회구조로 인한 빈곤 문제를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둔 사회적 기업으로 월간잡지인 '빅이슈'를 제작판매하고 있으며 홈리스(Homeless,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만 잡지를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주어 자활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후원물품은 잡지 '빅이슈' 판매원의 안전한 야간활동을 위한 조끼와 가방, 모자 등으로 약 4500만원 상당이다.
빅이슈코리아는 노숙인 판매원들에게 잡지 '빅이슈'를 판매하는 권한을 주고 수익의 50%를 월급여로 제공한다.
IBK기업은행의 관계자는 "기업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흥수 기자 saxofon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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