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일 부대찌개와 소갈비를 중심으로 하 ‘김혜자 도시락’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대찌개정식 도시락에는 햄, 소시지, 떡국 떡, 마카로니, 라면사리가 들어간 부대찌개와 함께 계란말이, 볶음김치, 어묵볶음 등 3종의 반찬이 추가됐다.

부대찌개 용기에 별도 포장된 양념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리면 얼큰한 부대찌개를 맛볼 수 있다. 가격은 3800원이다.

명가소갈비 도시락에는 LA갈비 스타일로 잘라 양념에 재원 구운 소갈비(미국산)와 동그랑땡, 궁중떡볶이, 계란말이, 호박볶음, 볶음김치 등 5가지 반찬이 들어있다. 가격은 4500원이다.

한편 GS25는 올해 1월1일부터 4월8일까지 도시락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도시락 매출 증가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3.2%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