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이유 '내부조정'… "종업원들 5일 밤·6일 새벽 사라져"
중국기업과 합작형태로 운영돼온 이 식당은 며칠 전 갑자기 영업을 중단했다.
중단 이유에 대해서는 '내부조정'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식당의 한 관계자는 국내 한 방송사와의 접촉에서 종업원들이 5일밤, 6일 새벽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 종업원들은 원래 지린(吉林)성에 있는 북한식당에서 일하다 영업부진 등의 이유로 수개월 전 닝보로 옮겨와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등 12개국에서 130여 곳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조재형 기자 grind@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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