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소식> 세종 1-1생활권 유일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분양소식> 세종 1-1생활권 유일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6.04.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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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종3차’ 667가구 분양
교통·교육·자연환경 등 우수… 내일 견본주택 오픈 예정
▲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세종3차’ 667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힐스테이트 세종 3차’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8일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세종시 1-1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세종시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올해 첫 분양 물량으로 1-1생활권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다. 규모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14개 동으로 총 667가구다.

타입별 구체적인 가구수는 전용 100㎡A타입 476가구, 전용 100㎡B타입 126가구, 전용 100㎡C타입 18가구, 전용 100㎡D타입 18가구, 전용 100㎡E타입 18가구, 전용 123㎡ 4가구, 전용 134㎡ 7가구다.

-4단계 정부부처 이전 시작된 세종시… 신규 분양에 이목 집중

최근 세종시는 4단계 정부부처 이전이 시작됐다. 이에 시는 이전이 마무리되는 오는 9월까지 소청심사위원회를 비롯해 인사혁신처, 국민안전처 등 3개 기관과 관련 공무원 1500여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여기에 시는 올해를 2단계 개발원년의 해로 삼고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올해 세종시는 유입될 인구가 상당하다 보니 벌써부터 전세와 매매 모두 물량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이렇다 보니 아파트 품귀현상이 심화되면서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문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 3.3㎡당 평균 전셋값은 47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376만원) 대비 무려 25%가 올랐다. 3.3㎡당 평균 매맷값도 지난해 3월 713만원에서 현재 780만원으로 뛰었다.

이 때문에 올해 세종시 첫 분양물량인 ‘힐스테이트 세종 3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쾌적한 자연환경,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갖춘 1-1생활권 내 최적의 입지

‘힐스테이트 세종 3차’가 조성될 1-1생활권은 약 50.7%의 풍부한 녹지율을 자랑한다. 약 9만7000평 규모의 고운뜰 근린공원과 함께 가락뜰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북측으로는 생태체험학습장이 포함된 37만여평 규모의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초등학교 5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2개소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도 가깝다.

특히 지난해 11월 세종시 최초로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학교 등이 가까이 있고, 지난해 과학중점학교로 지정된 두루고등학교도 가까이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교통여건도 좋다. 세종시가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신설한 시영버스 3개 노선(7월 운영예정)이 모두 1-1생활권을 지나간다.

신설 노선은 조치원~대전 반석역을 잇는 광역노선 1개와 통근·통학하는 직장인, 학생들을 위한 BRT 순환노선 2개다. 특히 ‘꼬꼬버스’로 명칭을 확정 지은 BRT순환노선 2개는 1·2호선 모두 1-1생활권에서 출발한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상업시설이 개발되고 있어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상업시설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2016년 10월 준공예정)가 완공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보육시설, 체육시설, 도서관 등 다수의 편의시설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 풍부한 미래가치 기대

‘힐스테이트 세종 3차’ 는 풍부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고급단독주택 주거지가 인접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고급주거지가 인접한 단지들의 경우 개방감이 탁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주변으로 다양한 고급특화마을이 개발 중에 있는 것도 호재다. 1-1생활권에는 전통 한옥의 미를 살린 한옥마을과 함께 문화 공간 기능이 접목된 게스트하우스, 전시·판매·체험 공간 등이 들어서는 유럽풍마을, 고운뜰근린공원 북측에 생태계와 연계되는 제로에너지마을 등이 조성된다.

- 풍부한 녹지와 연계된 조경특화 단지…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이러한 입지적 장점에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먼저 주변으로 가락뜰 근린공원, 고운뜰 근린공원이 위치한 입지적 장점을 살린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이에 따라 ‘힐스테이트 세종3차’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가든, 슬로우가든, 건강마당, 물꽃쉼터, 숲속놀이터, 문화마당, 모험놀이터, 잔디마당, 바다놀이터, 활력마당, 새싹놀이터 등 조경특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이어주는 테마길도 들어선다. 나눔길, 이음길, 사잇길 등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아 및 남·여 도서실, 맘스카페, 작은도서관이 들어서는 스터디 존(Study Zone)과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공간이 들어서는 헬스존(Health Zone)도 마련한다.

-힐스테이트만의 차별화된 명품설계로 주거 쾌적성 높여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명품 설계도 눈길을 끈다. 복층형 및 테라스형 설계(일부세대), 알파룸 및 4베이 중점 설계를 비롯한 수납공간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HAS(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힐스테이트 최첨단 시스템을 선보인다. 에너지절감 시스템으로는 대기전력차단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 실별온도 제어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청정시스템으로 천정형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이 적용되며, 편의시스템으로는 새대 내 통합형 월패드, 10인치 스마트 주방 TV등과 단지 내 전자책 도서관/무인택배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세종 3차’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522-0667)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